이달 말부터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선남면 문방·명포리, 금수면 무학리, 대가면 용흥리, 월항면 장산리의 보건진료소 및 경로당과 연계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
총 8회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은 유리병 테라리움 제작, 자개 머리핀 꾸미기 등 다양한 미술·공예수업으로 구성됐다.
앞서 거리와 시간, 날씨 등 여러 요인으로 성주군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함에 따라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해 치매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굴에도 한걸음 더 다가갈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