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어울림복합타운 2층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본격적인 운영과 관련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를 통해 부모의 보육부담을 감소시킨다.
모집하는 아동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으로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시간의 경우 학기 중엔 오후2시~8시, 방학이 시작되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숙제지도, 학습지 풀이, 독서지도, 영어보드게임, 예체능, 체험활동, 어휘력&문해력 및 구구단&수해력 기르기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아동을 상시모집 중이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해당 서비스에서 정기돌봄은 월 6만원, 일시돌봄은 1일, 5천원으로 책정되니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실로 전화(933-5755)하시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