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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내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대피와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합동훈련으로 소방 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도 이뤄져 내실 있는 훈련을 만들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 나아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