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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초전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했다.
등교시간에 1, 2학기 전교회장·부회장이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는 112’라는 OX퀴즈를 풀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2학기 전교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손이 시렵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피켓 구호를 외치느라 힘들었지만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퀴즈를 통해서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가 112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준 교장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8~22일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