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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조재국(사진) 교장이 2024년도 제50회 경상북도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상은 교육현장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하며 남다른 소명 의식을 보여준 교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교육계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창의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했으며 늘봄학교, 인공지능(AI), 탄소중립, 예술, 민주시민교육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시설 조성, 학교시설 개방 및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지역민과 협력하는 행복학교 모델을 구현하며 교육활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국 교장은 “전통과 권위를 지닌 경상북도교육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교육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