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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석길수 협의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2024년 정부포상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45명에 대한 국민훈·포장을 수여했다.
석길수 협의회장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며, 지역의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먼저 온 통일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유 대한민국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링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길수협의회장은 2011년 7월,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탈북민분과위원장, 부회장을 거쳐 제21기 민주평통성주군협의회 회장직을 맡았다.
지역의 자유민주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별고을통일음악회 및 통일문화체험,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 청소년모의남북회담, 찾아가는 어린이통일교실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3년~2015년 1월까지 성주군 새마을회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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