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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김지인 기자 입력 2025.02.07 13:05 수정 2025.02.07 13:05

ⓒ 성주신문

지난 5일부터 성주군에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파쇄지원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가의 호응과 산불발생 83% 경감의 값진 성과를 거뒀다.

앞서 성주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경 8cm 내외의 과수 잔가지와 깻대, 고춧대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가운데 순차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날 발대식에 이어 안전교육을 받은 파쇄지원단은 산불예방 차원에서 산림연접지 농가를 우선적으로 작업하고 차후 고령농업인, 그외 작목농가 등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 고생하는 파쇄지원단에게 많은 격려를 당부하며 불법소각 없는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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