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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단법인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지난 2년간 단체를 이끈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는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기탁식에 이어 취임하는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김경민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단체가 성주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에 함께 해주신회원 및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써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며 "유관단체와 함께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