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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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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으로 30‧10‧5㎞ 코스, 하프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에게 성주참외와 더불어 올해 5월 개최 예정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엔 축하공연과 버스킹 등 볼거리와 단백질 음료, 에너지바, 국밥, 수육, 두부김치, 시식용 참외 등의 다양한 먹거리로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회 기념품으로 30㎞와 하프코스 참가자에게 성주참외 교환 또는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성주사랑상품권 2만원을 전달했으며 10‧5㎞코스 참가자에겐 스타벅스파우치와 러닝벨트가, 30명 이상 단체 참가한 팀은 참외 5㎏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마라톤 코스 출발 및 도착지인 별고을운동장 출구의 경계턱을 낮추고, 임시주차장 등 주차공간의 추가 조성과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 주변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각 종목별 1위를 살펴보면 30㎞ 부분은 장년부 최진수(1시간 47분 08초), 청년부 이종현(1시간 47분 41초), 여자부 류승화(2시간 03분 56초), 하프 부분엔 장년부 김태권(1시간 15분 15초), 청년부 이건희(1시간 16분 14초), 여자부 정혜진(1시간 25분 42초) 등이 차지했다.
10㎞ 부분 장년부에선 김재익(36분 08초), 청년부 박현준(32분 40초), 여자부 임은혜(40분 18초), 5㎞ 부분은 남자부 김광혁, 여자부 박미희 씨가, 단체전엔 쇠파이프(9시간 33분 48초)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