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지난 14일 성주군새마을회가 성주군산림조합 나무판매전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묘목 나눔행사를 열고 환경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꽃동산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산홍 1천그루와 라일락나무 60그루, 꽃잔디 2천본이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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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된 묘목은 성주지역 내 꽃동산 10개소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심고 가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주군새마을회 노기철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부터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한,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