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0시경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행에 나선 2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됐다가 다음 날 새벽 4시 55분쯤 독용산 중턱에서 발견됐다.
구조된 여성은 건강상태가 양호했으며 보온조치 후 안전하게 하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