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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지부장 김영희)가 제33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 입상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서예계의 위상을 높였다.
성주지부에서는 김찬정·정영숙·한상희 씨가 특선에 차지했고 김시성·김찬정·석삼수·이순기·이형근·전영희·정의신·정학식·최보선·한상희 씨가 입선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성주문화원 서예교실에서 경당 박기열·소운 김영희 초대작가로부터 기초 중심의 임서 지도를 통해 쌓은 실력으로 보인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김영희 지부장은 "기교보다 기초에 충실한 공부를 지향하며 고전에 정성껏 임하는 자세가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서예대전 수상작은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