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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이 SJ컨벤션웨딩 3층에서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클럽 회원 및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자리하며 성황을 이뤘다.
아랑장구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은 류정자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축사, 장학금 전달식 등이 마련된 가운데 큰 박수가 쏟아졌다.
류정자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큰 보람이었다”며 “이제 김서진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클럽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서진 취임회장이 메달과 타종, 클럽기 등을 인계받으며 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김서진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단이 쌓아온 전통과 가치를 존중하면서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단합된 클럽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년차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김서진 회장을 필두로 정미정 차기회장, 윤명자 차차기회장 겸 재무, 전현서 총무, 김영순 사찰, 손태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명심 멤버십위원장, 신상숙 로타리재단위원장, 류정자 클럽관리위원장, 하귀옥 공공이미지위원장, 정말숙 DEI위원장, 김미경 IT위원장 등이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