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마을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언어장애가 있는 고령자로 알려졌으며 당시 상황을 비춰 한낮의 찌는듯한 날씨 속 온열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