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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무용, 미술 중심의 학교예술교육을 운영한 초전초가 지난 18일 국악발표회, 24일에는 무용 발표회를 열었다.
국악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배운 가락을 바탕으로 음악에 맞춰 ‘남생이’, ‘도움소’등의 전래동요를 부르며 리듬감을 표현했다.
무용 발표회는 발레, 한국무용, 세계 전통춤곡, 라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돼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도교사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표현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고, 예술활동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강석준 교장은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의 감성 역량을 신장시키고,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기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