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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6일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과 함께하는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성주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문화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전쟁의 역사, 과거와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산케이블카로 서울 도심을 조망하며 남산의 역사적 의미를 새겼다.

또한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는 문화유산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이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청소년들은 “평소에 궁금했었던 문화를 직접 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