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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성주소방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분야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경북형 팀단위 전술훈련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직장훈련 총량목표제와 연계해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원의 전문성과 팀단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같은 훈련을 토대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코자 추진됐다.
평가항목은 분야별로 나뉘며 △화재분야 '저층건물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조분야 '팀단위 로프구조' △구급분야 '심폐소생술'이다.
3~4인이 1개팀으로 편성돼 현장활동 표준기법의 정확성, 안전성, 숙지도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소방대원은 개인역량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중요하다"며 "팀단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체계를 확립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