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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전략작물직불 신청기간 6월 30일까지 연장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6.05 17:45 수정 2026.06.05 17:45

전략작물직불 하계작물 신청기간이 이달 말일까지 연장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성주를 포함한 각 시·군 및 RPC와 협력해 참여 확대와 수급조절용 벼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거나 수급조절용 벼를 심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도모한다.

올해 하계작물 신청은 당초 5월 29일까지였으나 농업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다만, 백태와 콩나물콩은 기존 일정대로 지난달 29일 접수가 끝나 연장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수급조절용 벼 참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수급조절용 벼는 정부지원 RPC와 출하계약을 체결해 재배하는 벼로,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한다.

공급부족 등 필요할 경우에는 밥을 짓는 용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쌀 수급안정을 지원한다.

참여농가에는 전략작물직불금 1ha당 500만원을 지급하고 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규필지 1ha당 150만원, 기존필지 1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공공비축미 추가배정 인센티브도 마련돼 일반벼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전환할 경우 1ha당 61포대, 논콩인 백태·콩나물콩에서 수급조절용 벼로 바꾸면 1ha당 186포대가 추가 배정된다.

논콩에서 일반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1ha당 125포대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일부 보완했으며 계약물량 산정시 반영하던 의무출하비율 3%를 2026년에 한해 적용하지 않고 생산단수와 재해 인정기준도 개선했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농업e지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지급대상농지확인서, 수급조절용 벼 통합서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청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한 수급조절용 벼 확대는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식량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신청기간 연장과 다양한 인센티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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