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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경북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김지인 기자 입력 2026.06.11 13:00 수정 2026.06.11 13:00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경북에서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 이탈·가습기살균제 피해·지역특화 청년 등이 포함된다.

구직의욕이 낮은 청년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초기 상담부터 AI·디지털 직무 역량강화 교육, 지역기업 연계 현장실습, 취업성과 인센티브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내 넓은 면적과 분산된 생활권을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남동부권인 경산과 북서부권인 김천 등 2개 권역에 운영거점을 둔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 청년이며 프로그램은 총 15주 1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20만원, 취업 인센티브 5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정부 고용정책과 연계해 직업훈련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기업 및 협력기관과 함께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지속적인 취업성과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수행기관인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054-810-71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청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산업에 발맞춘 디지털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성과를 토대로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AI 기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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