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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자활 참여자들의 정서적 치유와 성장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참여자간 유대감을 강화해 자활 의지를 고취시켰다.
자활사업 참여자 29명과 센터 종사자 4명 등이 참여했으며, 첫날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 정서적 성장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일상 속 건강한 관계 맺기를 돕는 대화기법 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팀빌딩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노래교실 시간엔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엔 자연 속에서 치유를 경험하는 야외 문화 체험활동으로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활옥동굴로 이동해 시원한 내부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혔다.
견학한 한 참여자는 "연수원에서 유익한 교육을 들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동료들과 함께 노래 부르며 시원한 동굴과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정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해 정서적 지지와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과 일자리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 4월 1일에 개소한 성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2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