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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신문 |
이번 상품은 매년 4월 말, 경판을 들고 해인사 일대를 돌며 경판의 보존을 기원하던 전통 의례인 ‘팔만대장경 정대불사(頂戴佛事)’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엄하고 엄숙한 기록유산을 귀여운 반달이 인형과 결합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해인사는 지난 19일부터 부산에서 개최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중 전 세계 대표단과 위원들에게 본 기념품을 배포했다.
한국을 찾은 글로벌 문화유산 전문가들에게 우리 팔만대장경의 역사적 가치와 국립공원의 이미지를 한층 더 친숙하게 홍보했다.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최원식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 유산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증명할 최고의 기회”라며 “큰 사랑을 받는 반달이가 대장경과 만나, 세계인에게 한국의 국립공원과 문화를 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