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정치/행정 행정

대구·경북 1천294억원 지역성장펀드 출범

김지인 기자 입력 2026.10.23 10:55 수정 2026.10.23 10:55

ⓒ 성주신문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대구시가 총 1천294억원 규모의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대경권 벤처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모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750억원과 지자체 출자금 143억원, 은행·기업·기관 자본 401억원으로 구성됐다.

재원의 90%인 1천164억원은 로컬창업과 혁신벤처펀드, 지역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털 전용 펀드 등 블라인드 펀드에 출자하며, 나머지 130억원은 프로젝트펀드와 후속투자에 활용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앞으로 2천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추가 조성해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자금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국내 벤처투자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이번 펀드를 통해 대구·경북 첨단 미래산업과 창업기업에 투자재원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결성식에서는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이 대경권 벤처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성장펀드 운용방향과 창업생태계 현황 발표, 패널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결국 인재들이 맘껏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의 자금을 마중물 삼아 대구·경북에서 창업하고, 투자받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