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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다양한 사업통해 여성 지위향상 기대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3 13:40 수정 0000.00.00 00:00

여성발전기금 운용 사업 결정

다양한 사업통해 여성 지위향상 기대
여성발전기금 운용 사업 결정

경주시여성발전기금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술 부시장·사진)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07년 여성발전기금운용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 경주신문사

여성발전기본법 제29조에 근거하여 2001년~200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출연한 기금이 목표 5억원을 달성하여 그 이자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6개 사업에 2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공모를 통해 (사)대한미용사회경주시지회의 한국고전머리시술교육 사업을 비롯한 9개 단체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이날 여성발전기금심의 위원회는 (사)자비원의 ‘외국인주부 한국적응프로그램운영사업’ 300만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결혼이민자대모결연사업’ 250만원, 지체장애인경주시지회의 ‘여성장애인집단원예치료사업’ 250만원, 바르게살기운동사랑의봉사회의 ‘네 자녀초청 격려사업’ 등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또 새마을부녀회의 ‘효자 효부발굴시상’, 미용사회경주시지회의 ‘한국고전머리시술교육’, 서라벌풍물단의 ‘전통춤강좌’, 새마을후원회의 ‘무료급식자원봉사자교육’, 주부클럽경주지회의 ‘제2회 아이하나 더 낳기 사업’에 각각 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김경술 위원장은 “지난해의 사업도 지원금에 자부담을 보태여 훌륭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올해도 더 발전적인 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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