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한국인의 식단에 소금이 많은 이유 2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3 13:56 수정 0000.00.00 00:00

건강상식

건강상식

한국인의 식단에 소금이 많은 이유 2

냉장고가 없었던 옛날에는 야채 등의 식재료를 오래 보관하여 먹기가 쉽지 않았고, 고기나 야채 등을 소금에 절여서 보관을 하게 되면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는 훨씬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이런 이유로 자연스럽게 소금은 우리 몸에 얼마나 필요한가의 중요성 보다는 생활의 편리성이나 필요에 의해서 지나치게 많이 사용을 하게 되어 인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오늘날은 과거처럼 육체노동을 많이 하지도 않고, 활동량이 옛날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이 줄었고, 냉장 & 냉동고라는 훌륭한 보관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생활 문화는 “밥이 보약이다” 라는 잘못된 상식을 마치 진리처럼 믿으면서 밥 중심의 식사를 고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식생활 문화를 건강한 야채 중심의 밥상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부분 소금에 절이는 반찬 위주의 전통 조리법에서 야채를 다양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으로 바꾸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김용범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