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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선후배 자주만나 동창회 활성화 위해 노력”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23 14:12 수정 0000.00.00 00:00

재경문화중고 동창회 임원이사회

“선후배 자주만나 동창회 활성화 위해 노력”
재경문화중고 동창회 임원이사회

ⓒ 경주신문사

재경문화중고등학교 동창회(회장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는 지난 13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감포강릉집에서 총무 이상해씨의 사회로 ‘2007년 춘계 임원·이사회의’행사를 가졌다.
정종화, 이상철, 변재협, 최해룡, 김광평, 김재동 고문, 우창록, 이상권, 손삼수, 김병화, 김진태, 김문돌, 정휘동, 이구연 부회장 등 5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가 자주 볼 수 있는 자리를 집행부는 마련해야 한다. 체육대회, 등반대회,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선배들과 후배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동창회가 활성화될 수 있다. 그리고 동창들 개개인이 가진 역량들을 동창회를 위해서 기여할 때 동창회는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창록 부회장(율촌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은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 동문들이 각계에서 성공한 모습들을 보면서 후배들의 훌륭한 멘토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우창록 부회장은 차기 재경문화중고 동창회장으로 내정됐다.

이상해 총무는 운영경과 보고에서 동창회의 조직을 강화한 임원, 이사진을 발표했으며 감사로 박홍곤(경상매일신문 서울지사 정치부장), 김만수(전임 총무)를 선임했다.

동문소식으로 박영하(육군대장 진급 및 제2군사령관 취임), 김문걸(전자랜드 부사장), 강신환(포스데이터 상무), 길종성(고양시 시의원)의 영진 및 영전을 축하했다.

모교소식에서는 2007학년도 대학진학현황으로 서울대 1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성균관대 6명, 서강대 2명, 경희대 7명, 중앙대 4명, 포항공대 2명, 수도권 60여명과 지방국립대 및 교대에 31명이 진학했다. 신화창조의 주역으로 조현욱(2006년 고려대 법대 4학년재학중 사법고시 최종합격), 하준호(2005년 서울대 사회학과 3학년 최우수 조기졸업), 손영대(연세대 우수프로그램 장학생 재학중), 장지훈(2005년 21세기 우수인재상 대통령상 수상을 알렸다.

검도부의 활동은 제15회 회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제8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제12회 경상북도 지방경찰청장기대회에서 1위를 하였다고 전했다.

2007년 행사계획으로는 5월 중순경 춘계체육대회개최, 6월은 재경신입재학생 초청 동창회 소개행사, 8월은 모교재학생 초청행사, 9월은 정기임원 이사회의, 10월은 추계등반대회, 12월은 정기송년모임을 갖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는 재경동창회 인명록제작을 준비 중이므로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서울=하정훈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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