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정신 열린 마음으로’
정신건강지키기 캠페인


경주시 정신보건센터(센터장 이광헌)는 지난 2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용강동 삼성홈플러스에서 ‘건강한 정신 열린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정신보건센터는 "경상북도사회복귀시설과 연계하고 경주시보건소,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날 캠페인을 통해 각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자들의 권익도 향상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경주시 정신보건센터는 정신보건법 제 13조에 의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지 및 재활을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동국대학교 병원에 위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