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행정 정치종합

“지원 사업 축소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30 09:43 수정 0000.00.00 00:00

도·시·시의회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도·시·시의회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방폐장지원사업 범시민연대 활동 계속

방폐장 지원사업 범시민연대(상임공동 대표 백수근)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범시민연대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 회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실내체육관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범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산자부와 경주시의 회의결과 발표 차이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산자부와 경주시는 정확한 정보제공 요청과 향후 지원사업 확정발표 시 공동보도문을 작성 동시 발표하여 혼란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또 “경북도와 경주시, 경주시의회는 중앙부처의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해 지원사업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며 “산자부의 지원사업 규모 축소우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2개월 후에 발표될 확정 지원사업이 시민들이 납득 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시민공청회를 거쳐 방폐장 유치 무효선언 등 다각적인 대정부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주 기자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