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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여기가 양북면사무소입니다”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30 10:03 수정 0000.00.00 00:00

양북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

“여기가 양북면사무소입니다”
양북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

ⓒ 경주신문사

【양북면】양북면사무소(면장 정복교)는 지난 1일부터 청사 콘크리트 담장을 헐고 그 자리에 나무·꽃·잔디·조경석 등으로 마치 공원처럼 만들어 지역주민과 좀 더 가깝고 친근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 야간에는 경관조명등을 밝혀 면소재지의 어두운 분위기까지 바꾸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북면사무소는 그동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마치고 지난 25일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운데 ‘양북면사무소’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콘크리트 기둥에 금속으로 제작된 표지석은 경직되고 획일화된 글자체에서 탈피하고 자연석에 부드럽고 개성이 있는 글자체로 새겼다. 표지석은 양북면 장항리의 자연석 화강암으로 글자는 조각가 오채연씨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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