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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화합 다지는 동호인 축구잔치’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30 10:28 수정 0000.00.00 00:00

원근, 중앙, 동천이 각각 우승 차지

‘화합 다지는 동호인 축구잔치’
원근, 중앙, 동천이 각각 우승 차지

ⓒ 경주신문사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주시축구연합회(회장 김태섭)가 주관하는 ‘제6회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가 지난 21일~22일까지 양일간 알천구장과 황성공원 인조구장 및 잔디구장에서 경주시축구연합회 동호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비호부 11개팀, 맹호부 9개팀, 백호부 4개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해 조별 링크전과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비호부 원근클럽, 맹호부 중앙클럽, 백호부 동천40클럽이 각각 차지했고 준우승은 바람클럽, 황남클럽, OB클럽이 차지했다.
또 입장상은 중앙클럽이 최우수선수상은 김광수(원근), 이만우(중앙), 안중식(OB) 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월성원자력본부 태성은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한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는 대회를 거듭하면서 생활체육 축구동호인들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승부에 대한 집착보다는 축구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선의의 경쟁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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