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화합의 장”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30 10:34 수정 0000.00.00 00:00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화합의 장”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욕을 고취시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으로 화합의 장이 된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주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주진태)의 주최로 지난 25일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열렸다.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으로 시작으로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에서 경주시장 표창에는 구만덕씨 외 5명이 수상했고 경주시의회의장 표창에는 김월순씨 외 5명, 경주경찰서장 감사장에는 권용득, 김주호, 장관호, 장호일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마련된 식후행사에는 경주 푸른마을의 농악과 서라벌대 몸짓사라의 수화공연이 축하공연으로 열렸고 장애인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이날 주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애인 가족들이 꿈꾸고 희망하는 것은 소외계층이 없는 평등한 사회다”며 “정확한 실태와 요구가 반영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협 기자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