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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동문의 발전이 모교 발전으로 이어져”

이채근 기자 입력 2007.04.30 10:43 수정 0000.00.00 00:00

재경안강중·고 동창회

“동문의 발전이 모교 발전으로 이어져”

재경안강중·고 동창회

ⓒ 경주신문사

재경안강중.고 동창회(회장 박세춘, 세진에너지 회장)는 지난 25일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강남웨딩문화원에서 사무국장 최태병의 사회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남, 이영만(재경경주중·고 동창회장), 이치우(예비역 장군), 이정락(재경경주향우회 회장), 심관이(재경안강향우회장), 이정문(영동제약 회장), 김인환(한국물류협회장),이광희(전 논산훈련소장), 신중목(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허남선(안강중고 교장), 손수혁(안강중.고 총동창회장), 황수관(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박춘수(뉴라이트 기업인연합회장), 이상진, 이해우 (변호사)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동창회의 명성을 더높인 동문에 대한 공로패를 황수관(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신중목(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이진호(청안섬유 사장)에게 수여했다. 또한 모교의 후배들을 위하여 허남선(안강중.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동창회는 결성된지 8년동안 변함없이 고향사랑,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는 말처럼 선후배간에 서로 도우면서 경쟁사회를 해쳐 나가야 한다. 글로벌무한경쟁의 사회에서 최고가 되려면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한다. 동문여러분들의 발전이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영만(재경경주중·고 동창회장)은 “혈연, 지연, 학연은 가장 편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인간관계이다. 한번 실수로 무너지면 회복하기 어려우니 평소 선후배간에 예를 갖추어 소중한 인연을 잘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무국장은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4월 28일 11시에 모교강당에서 개최하며, 재경동문 추계등반대회는 11월 3일에 청계산에서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재경안강중·고 카페( 안강중고.COM )를 개설했으니 동문여러분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황수관 박사(연세대 의대 외래교수)의 신바람 건강 강의에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수한 사투리와 입담으로 참석한 동문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중목(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은 240만원 상당의 안강참기름, 박한호(한신기업 사장)는 타올 200장, 손철호(영일만 친구 사장)는 스팀청소기 1대, 백승관(경주방송 사장)은 주방용품세트 100개를 찬조했다. 이외에도 이정문(영동제약 회장), 김인환(한국물류협회장), 심관이(재경안강향우회장), 홍순봉(ERI 회장), 조주형, 이해욱, 권오복, 박주태, 이주찬, 이진호, 정옥자, 이남철, 이희곤, 황수현, 황수관 동문은 현금을 찬조했다.

서울=하정훈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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