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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가 ‘게이트볼장 전천후화’ 숙원 해소

서태호 기자 입력 2009.05.15 09:07 수정 2009.05.15 09:11

박 도의원 벽진 이어 도비 4천만원 확보

벽진은 완공단계
대가면 노인게이트볼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구장 전천후화가 관련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실현을 보게됐다.

평소 노인일자리창출, 노인건강문제, 노령연금제도 등 노인복지 문제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왔던 박기진 도의원(농수산위원회의원)이 관련 부서 및 공무원을 설득해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한 것. 이로써 군비 4천만원을 포함, 총 8천만원의 예산으로 전천후 시설을 추진하게 됐다.

박 의원은 앞서 벽진 게이트볼장 전천후 시설 설치를 위해 도비 4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공사는 완공단계에 있다. 대가 노인게이트볼장도 6월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노인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은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상시 게이트볼 운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이나 각종 행사 또는 모임을 할 수 있어 노인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화시대에 즈음하여 복지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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