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신문

성주군이 친환경유기농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11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 시식행사 등을 통해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한 것.

이번 행사는 한국유기농업협회가 국내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유기가공품의 개발 및 본격적인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 상담을 통해 우리나라 유기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재배기술과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성주참외를 맛보는 시식행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와 함께 홍보물을 제작,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행사 첫날부터 성주참외 특유의 맛을 접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에서는 유기농협회 성주군지회가 참여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널리 알려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앞으로도 별고을 성주의 청정 이미지와 성주 브랜드 알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