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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불우이웃 위해 써 주세요"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7.20 09:14 수정 2011.07.20 09:02

축제 먹거리장터 수입금 일부 기탁

ⓒ 성주신문

한국음식업중앙회 경북지회성주군지부(지부장 박후분)와 2011 성주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 운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원)가 지난 13일 김항곤 군수를 직접 찾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먹거리장터 입점업체를 대표해 상인들의 뜻을 모아 수입금 일부를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성을 전달했다.

박 지부장과 김 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하며, 이와 함께 "올해 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의 문제점 등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내년 축제는 성주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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