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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벽진의소대, 마을회관에 세탁기 기증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0.11 15:11 수정 2012.10.11 03:11

주택화재예방 전담마을 / 소방안전교육 실시

ⓒ 성주신문

벽진의용소방대(대장 여후영) 대원 20여 명은 지난달 27일 주택화재예방 전담마을로 지정된 벽진면 수촌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위한 세탁기 1대를 기증했다.

이날 대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노후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후영 벽진면의소대장은 "마을어르신들을 위해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세탁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 주택화재예방 전담마을'을 지정·운영해 소방시설 점검 및 정비, 산불조심기간 등 취약시기 순찰,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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