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명예환경감시원 특별활동 발대식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0.11 15:14 수정 2012.10.11 03:14

깨끗한 들판만들기 일환 / 참외덩굴 소각 등 감시

성주군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 이하 녹실연)는 지난달 18일 성밖숲에서 명예환경감시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환경감시원 특별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그린(Green) 성주를 위한 깨끗한 들판만들기의 일환으로 참외덩굴 및 쓰레기 소각 예방 감시는 물론 하우스 작업장과 폐부직포 정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원은 야간 기동순찰팀 2개반(4명)을 편성·운영해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나눠 토·일요일 오후 일몰 후부터 밤 12시 사이, 새벽 일출 시부터 오전 8시까지 순찰하며 홍보 가두방송과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 또 녹실연 명예환경감시원은 거주지역 내에서 수시로 홍보와 감시하며 소각 현장을 발견하는 즉시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농정과, 환경보호과에 신고한다.

한편 발대식을 마친 뒤 명예환경감시원은 성주읍 주요 도로변에 홍보용 현수막을 걸고 읍면 주요 들판 진입로 등에 소형현수막 70개를 설치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