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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조형철 후보, 제6기 직협회장 당선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0.18 09:32 수정 2012.10.18 09:32

95% 압도적 지지로 선출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6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선거투표 결과 조형철(사진) 후보가 당선됐다.【관련기사 7면】

이날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조형철 성주군직협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직협회장에 단독 출마한 농정과 조형철 당선자는 투표대상수 485명 중 450명이 투표해 427명이 찬성 95%의 역대 최대 지지로 선출돼 2년 간 성주군청직장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태풍 '산바'의 수해복구로 인해 미실시 된 부재자투표(부재자 56명)를 감안하면 투표가능인원의 93%가 참가한 결과로 직원들의 많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다.

조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직협,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상식이 통하는 직협을 만들겠다"며 "특히 함께 운영하는 직협 회원의 후생복지 개선과 권익보호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본청 실과소 읍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정례화, 부당한 처우개선, 애로사항 개진을 위한 신문고 개설, 불우이웃돕기,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 회원공동체 의식으로 직협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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