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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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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 회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영호남 지역 간 자매교류 활동을 확대·발전시키고 영호남의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에 공동보조를 취하며 회원들의 단합과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천여 명이 참석해 '영호남은 하나'임을 선언하고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한 영호남 친선교류 유공회원 표창 및 시군 자매결연 특산품 교환, 회원 우정의 화합 한마당, 새만금 방조제 등 문화유적지 탐방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여 회장은 "영호남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 갈등 해소 등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바르게는 자매결연지 전북 부안군과 오찬 후 기념품으로 준비한 성주군 백전리에서 수확한 새송이버섯과 부안군뽕주를 선물로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