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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6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01 09:44 수정 2012.11.01 09:44

6기 직협 조형철 회장 체제 / 5기 임원진 공로패 전달

ⓒ 성주신문
제6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조형철)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실시한 제6기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선거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조형철 후보가 당선됐으며(본보 673호) 이에 6기 직협을 이끌어나갈 임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 정영길·박기진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직협기 및 회장 입장, 공로패 전달,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회원 후생복지 개선과 권익보호에 최우선을 두고 함께 운영하는 직협으로 이끌어나겠다"며 "직협 운영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해의 폭을 넓혀 군민을 위한 봉사로 되돌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협은 책임 있는 주체로 공공성을 지키는 동시에 신나는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항곤 군수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며 노사관계를 구축할 때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 직협이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길 기원하며 공직자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함에 있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정태 군의장은 "공직자의 처우개선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경호 직전회장과 임원진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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