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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유문성 새마을회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01 09:45 수정 2012.11.01 09:45

22년 간 이웃사랑 실천 / 지역사회 발전 위해 헌신

ⓒ 성주신문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장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 도의원, 사회단체장, 역대 도민상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1996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이래 경상북도를 빛낸 숨은 얼굴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올해 주요 수상자는 도정에 특별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은 3명의 특병상과 23개 시군에서 1명씩 선정된 본상이 수여됐다.

특히 유문성 회장은 1990년 2월부터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돼 현재까지 22년 간 새마을협의회 활성화와 새마을운동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더 지역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이날 김관용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성주군청 하키팀 도청이관과 특히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피해보상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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