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치안/소방

성주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08 13:10 수정 2012.11.08 01:10

11월~내년 2월 말까지 / 화재예방캠페인 등 실시

ⓒ 성주신문
성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31일 생명보호 및 겨울철 화재발생 등 재난대비를 위해 11월부터 2013년 2월 말까지 '2012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화재취약대상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와 지역 안전대책협의회 개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소방서는 지역 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안전문화 확산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홍보 및 불조심 화재예방캠페인을 전통시장, 가야산국립공원 등에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재래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중점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성탄절·혹한기 등 시기와 상황별 주요 취약시설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을 펼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 및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없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