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생활개선회, 가래떡으로 사랑 나누기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15 11:23 수정 2012.11.15 11:23

농업인의 날 기념해 우리쌀 우수성 홍보

ⓒ 성주신문
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조수정)는 지난 9일 성주중고등학교 전교생 등 1천여 명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11월 11일인 제1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으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자'는 슬로건으로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색가래떡 커팅 이벤트와 시식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겁고, 꿀에 찍어먹는 가래떡의 쫄깃함이 과자보다 더 맛있었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래떡으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세대 간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1987년 여성후계자와 농민후계자 가족으로 조직된 대표여성농업인단체로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산물생산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