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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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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중학교(교장 이영택) 봉사동아리인 '나는야 그린리더!' 학생들이 지난 10일 성 요셉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요양원은 중증장애인이 가료 중인 시설로써 이날 학생들은 환경정화 활동 및 장애우들과 놀이 등의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교장은 "인간 소외현상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소외를 극복하고 자신의 존재가치와 긍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봉사동아리 활동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는야 그린리더'는 2010년 에너지 절약과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학생들이 만들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교내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2 봉사활동 우수동아리 공모에 선정돼 15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