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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전 직원 한 목소리로 윤리의식 재무장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22 10:07 수정 2012.11.22 10:07

본사 3분기 윤리교육 실시 / 본사 실정 맞는 세칙 수정 필요

ⓒ 성주신문
성주신문(대표 최성고)은 지난 16일 최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3/4분기 언론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언론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최 대표는 "본 윤리교육 및 실천다짐대회는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지만 이 보다 더 자주 실시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본 교육을 통해 언론인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 및 본사의 실정에 맞지 않는 강령 및 세칙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바꿔나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는 윤리교육을 통해 언론인으로서의 지켜야할 윤리의식을 재무장함으로써 18년 간 본사가 올바른 언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버팀목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 직원은 1999년부터 본사가 시행 중인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과 함께 취재·편집·광고분야 등 세분화된 '윤리강령 운영세칙'을 다함께 낭독하며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윤리교육을 마무리한 후 전 직원은 윤리강령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내 윤리강령 체크기록부'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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