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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1.29 10:01 수정 2012.11.29 10:01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아름다운 나눔! 2012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성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가족 및 결혼이주여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2천5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특히 김장 김치는 읍면 새마을회장들이 직접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항곤 군수는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 한철 중요한 밑반찬이 돼 조금이나마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이 넘치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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