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DGB봉사단, 사랑의 연탄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2.06 09:18 수정 2012.12.06 09:18

ⓒ 성주신문
대구은행성주지점 DGB봉사단(단장 이흥수)은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초전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 20세대에 사랑의 연탄 4천장(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DGB봉사단은 2006년도에 설립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마음까지 힘들어지는 추운 날씨에 사랑의 연탄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흥수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연탄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더 뜻깊
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주문화봉사회(김영순 회장) 회원들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의 집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