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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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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마주보기봉사회(회장 김분숙)는 지난달 27일 자비경로식당(예산리)에서 겨울 김장용 배추 기부 및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성주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관)이 지난 1년 동안 문예관을 찾은 관객에게 커피와 다과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 김장용 배추(1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급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함께 나눴다.
김 회장은 "나눔의 기쁨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주보기봉사회는 2009년도부터 4년째 문예관에서 커피와 다과를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