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Clean성주 의료인 결의대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2.06 09:21 수정 2012.12.06 09:21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인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및 약사회 회원 60여 명과 함께 지난달 29일 성밖숲에서 Clean성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문에서 의료인 등은 깨끗한 성주가 되도록 군민의식 변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민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연환경을 깨끗이 해 Clean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한 주민은 "병·의원이나 약국에서 보았던 권위보다는 흩어진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친근감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염 소장은 "의료인들이 권위를 버리고 다같이 Clean성주 만들기에 동참해 줘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