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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월항·지방·봉소초 공동 4개 학교 종합학예발표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2.12.06 09:25 수정 2012.12.06 09:25

ⓒ 성주신문
초전초(교장 최성국), 월항초(교장 박세욱), 지방초(교장 남재용), 봉소초(교장 여청동)는 지난달 30일 초전초 강당에서 2012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회는 2012학년도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인근 4개 학교가 참여해 종합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연 것이다.

이날 이병식 초전면장을 비롯한 4개 학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원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도지훈·김예진(초전초) 학생의 사회로 가야금병창(초전초), 장구연주(초전·지방·봉소유치원), 밸리댄스(월항초), 오카리나 연주(봉소초), 무언연극 '이것이 인생이다(지방초)' 등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성주군소년소녀합창단(단장 도기정) 20여 명이 특별출연해 합창 '초가삼간' 및 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초전초 최 교장은 "이번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등에서 열심히 연습해 왔다"며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교생이 1인 1작품을 출품한 작품전시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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