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병호, 이하 자총)는 지난달 23일 명인정보고등학교 앞에서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준법의식 제고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호등 지키기,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벨트 매기, 쓰레기 안 버리기 등 기초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 서장은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청소년 시기부터 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총과 성주서는 등하굣길과 청소년유해업소의 자정운동을 병행,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